힐링햇 모자 예쁜게 많고 편해서 번갈아가면서 쓰는 재미가 있어요 ^^

가발 떼어서 모자만 바꿔서 쓰면 되어가지고 편하기고 하고 모자가 정말 편해요

작년 5월쯤 잠실매장에서 인모블렌딩 롱스타일 하고 벙거지 모자사서 쓰고 다닌 뒤로 벙거지형태 모자만 추가로 엄청 샀어요 

벙거지가 편하기도 하고 항암전에도 야구모자는 안썼기에.... ㅎ 

기분전환으로 볼캡형태 모자를 얼마전에 구입했는데 세상에나 이것도 편하고 예쁜거에요~ 그래서 저처럼 주구장창 벙거지만 고집하시는 분들,

아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볼캡도 괜찮고 예쁘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용기내서 후기 남겨요 

가발은 인모블렌딩 롱스타일이고 블랙이에요 (사진이 유독 까맣게 나왔는데 완전 블랙이 아니구 좀 어두운 흑갈색이에요)

구매한지는 일년정도 되었구요~ 2주에 한번 샴푸 하고 트리트먼트도 해주고 에센스도 발라주면서 관리했어욤 ^^ 드라이도 몇번 가서 했어요

묶어서도 쓰고 아주 잘 썼네요~~ 

모자는 뒤에 스트랩이 있어서 볼캡보다는 스트랩 항암모자로 구매했구 저는 딱 맞게 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스트랩은 안줄였지만 단순 디자인이 아니라 

약간 줄여지긴 해요~~

벙거지가 블랙, 네이비, 차콜 거의 다 어두운색이라 베이지로 구매할까 하다가 마침 품절이기도 했고 휘뚜루마뚜루 쓰려고 블랙했는데 블랙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

(제가 베이지, 아이보리 같은 밝은색 옷이 없...)

맨들맨들 맨머리로 있을때는 기운도 더 없는것 같구 그랬는데 힐링햇 모자가발 구매하고 난 뒤부터는 자주 나갔어요

아이 학교 데려다주고 한시간은 공원 걷고 들어오고 주말에도 나가서 걷고 여행도 가고 기운도 차리고 맨탈도 잡히고 했어요 ^^

모두들 고민하지 마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긍정적으로 ^^ 오래오래 건강길만 걸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