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4년차인 환자 입니다.
아이에게 밑머리에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노력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힐링햇에서 두건을 하나씩 구매했고 특히 여름소재 두건은 1년 365일 답답하지않게 시원히 잘 쓰고 다녔습니다. 앞머리 가발도 사서 더운 날에는 편히 잘 썼는데
이번엔 모자가발까지 구매해 스타일 나는 환자가 되려합니다.
아직 퇴원중이라 착용샷은 없지만 대충 써보았을때 완벽한 스타일이 연출되네요.
그런데 딱하나 머리숱이 풍성해보이는건 좋은데 좀 무거운감이 없잖아 아쉬워요.
그리고 선물로 보내주신 시원한 두건..상품만큼이나 너무너무 가볍고 시원히 앞으로 애장품이 될것같아요
예쁜선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