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항암을 끝내고 다음주 퇴원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대학생인 두 딸이 기대도 않았던
큰 선물을 오늘 안겨주고 가네요~
모자에 가발이 부착되어 있는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에 놀라웠고 사진 보다 실제로 보면 정말 가발이란
티 전혀나지 않고 그냥 내 머리카락 같아요~
전혀 어색함 없이 제게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우울했던 기분이 싹 사라졌어요~
울 두딸들 고마워~지금까지 받아 본 선물중 최고로
맘에 들고 대만족입니당~다른것도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