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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혈액암협회 월간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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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22 한국 혈액암협회 월간지 희망 - 3~4월호 (힐링햇 지승은 대표 기고)
NAME 힐링햇 (ip:)
  • DATE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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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가 전하는 항암 라이프 가이드”

 

 

<2> 항암 환자의 외부 활동 가이드

 

-외출 시 필요한 것과 주의사항

 

항암치료 기간에는 무조건 실내에만 있는 것보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외부 활동도 필요합니다. 운동량 없이 누워 있거나 앉아만 있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자가 면역력이 떨어지고 밤에 숙면을 취하기도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외출을 할 때에는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적절한 준비를 한 후에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 상태일 경우 민감해진 두피 보호와 체온 유지를 위해 모자, 두건, 가발 등을 착용해야 하며 자외선이 강하거나 차가운 바람이 불 때를 대비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특히 체온의 경우 체온 1℃가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의 30%가 감소되어 전반적인 신체 활동 능력이 저하된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두건이나 모자를 착용할 때에는 구레나룻이나 뒷목까지 여유 있게 덮어주는 스타일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항암탈모를 효과적으로 커버하는 동시에 적정한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환절기 아침, 저녁에는 바람이 차고 기온 변화가 급격하므로 반드시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햇빛이 강한 오후 시간대에 외부 활동을 할 경우에는 챙이 있는 모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모자의 챙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고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 생길 수 있는 피부 자극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암 모자를 고르실 때에는 챙의 길이나 폭과 관계없이 알맞은 각도로 직사광선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착용할 경우 두피에 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는 안감의 재질 역시 꼼꼼히 체크하여 땀의 흡수력과 건조 기능을 잘 갖추었는지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겨울에는 목도리, 워머 등의 착용을 통해 치료 과정에서 생긴 목의 상처를 커버할 수 있고, 여름에는 선글라스가 항암 부작용으로 인한 눈썹 부분의 탈모를 가려주는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기간에는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 활동 시 미세 먼지나 세균 감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도 잊지 않고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가벼운 화장을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됩니다. 적당히 꾸미고 사람들도 만나면

기분 전환은 물론 자신감이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치료 및 외적인 변화로 인한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감정 등이 오래 지속될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치료에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커뮤니티 활동의 필요성과 직장 생활 Tip

 

외부 활동을 할 때는 혼자 다니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활동하는 것이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심리적인 안정을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취미나 문화생활 등을 함께하는 것이 심적으로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환우 카페 또는 환우회 같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치료와 일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항암 기간의 외모 관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이런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은 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라앉히고, 절망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낼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외부 활동을 통해 얻는 정서적인 안정감은 불안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염증 반응 감소 등의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 후 몸 상태가 회복되면 직장에 복귀하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가급적 편하고 몸에 부담이 없는 옷으로 코디를 하고, 자외선이나 찬바람에 피부 자극을 받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 근무 환경에서는 냉.난방 온도를 알맞게 조절하고 환기를 잘 시켜주어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고 손세정제나 구강청결제 등을 구비해 두는 것도 세균 감염 예방 및 위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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