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항암 14일차..
어김없이 머리카락 후두둑~
그래서 미용실가서 머리카락들 밀어내고 왔어요.
그리고 미리 구입해둔 힐링햇가발 착용!
항암 전 단발로 머리를 잘라서 머리카락 길이는 전과 비슷해요.
단, 가발은 블랙을 주문했는데도 갈색빛이 많이 돌아 제 머리색과는 좀 차이가 있었어요.
그런데.. 블랙이었으면 가발티 많이 났을 듯요^^;
착용 후에도 가발 같지가 않네요^^;
친정엄마는 원래 제 머리 같다고 잘 샀다고 해주셨어요 ㅎ
아무튼 힐링햇가발 쓰고 외출도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