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를 앞두고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탈모였어요.
애가 아직 어려서 동네 모임도 많고 출근도 해야하기 때문에 가발 고민이 제일 스트레스였는데요.
다행히 4번만 받으면 되서 다시 머리 자라는 기간까지 감안해서 1년 안되게 사용할꺼 같아서
너무 고가 제품은 부담이더라구요.
주변 조언 듣고 통가발은 안하고 모자가발을 메인으로 쓰고 다니는걸로 결정했고
여기저기 쓰기 편하게 단색으로 구매했어요.
힐링햇 구매하기 전에 여러 부분가발 제품들 알아봤는데 힐링햇이 제일 편하고 후회 안한다는 평이 많아서 믿고 구매했어요^^
제가 산 모자가발은 정말 대만족 이예요.
소재도 고급스럽고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고 머릿결도 부드럽고 진짜머리 같아요.
모자가 너무 얇진 않아서 초겨울까진 잘 쓸듯 합니다^^
그리고 머리 컬러때문에 여러번 전화 드렸는데 고객센터 분들도 너무친절하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