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예쁜 엄마 사드렸어요.
항암치료 하면서 머리가 다 빠져 다 밀었는데도..
가발 필요없다고.. 두건쓰고다면 된다고 하시더니
깜짝 선물로 준비해드린 모자가발에 함박웃음 지으시며 좋아하시네요. 진작 사드릴걸요..
엄마 나이가 60대라
단발웨이브. 갈색머리. 어떤옷이든 잘어울리게 남색모자로 선택했는데 참 잘 한 것 같아요.
울 엄마 항상 숏커트파마머리였는데
단발웨이브 하니 10년은 젊어보이시네요.
가발 티 하나도 안나고 자연스럽게 예쁩니다.
브랜드명 그대로 힐링햇이네요.
(2019-03-24 00:06:22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