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힐링햇((주)JNK INC.)이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2017 고객선호브랜드대상에서 2년 연속 항암가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1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힐링햇은 항암 환우 친화적인 마인드와 완성도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힐링햇은 항암가발을 비롯해 항암모자가발, 항암두건, 항암두피샴푸 등을 생산하고 있는 항암용품 전문 브랜드다. 최근에는 민감한 두피를 케어하는

착해진 샴푸, 컨디셔너, 두피토닉 3종 세트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헤어 코스메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날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2년 연속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수상의

영광을 힐링햇과 함께 해준 모든 환우님들과 같이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힐링햇은 통가발에 흡습속건성 쿨론 원단 이어캡을 적용하여 항암가발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완했고 국내 최초로 앞머리가발 머리띠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시도를 거듭해왔다.

이번 브랜드대상 심사 과정에서도 이 같은 기술 혁신과 지속적인 연구인력 확충, 그리고 항암 TF팀과 디자인연구소 운영을 통한 품질 개선 노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6월 출시된 착해진 샴푸 시리즈는 두피가 민감한 항암 환우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힐링햇이 한국 콜마와 손을 잡고 출시한 두피케어 시리즈다.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실리콘 등의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안전한 자연 유래의 성분으로 만든 샴푸, 컨디셔너, 두피토닉 3종 세트 제품으로 환우는

물론 임산부, 영유아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힐링햇 항암가발, 착해진 샴푸 등의 제품은 홈페이지와 홍대 쇼룸, 잠실 아산병원 쇼룸,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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