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햇((주)JNK INC.)은 남성 암환우들이 가을, 겨울 시즌에 착용할 수 있는 남성용 항암두건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쌀쌀한 가을부터 한겨울까지 항암 환자의 민감한 두피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항

암두건으로서 남성 암환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한 제품이다.

힐링햇 관계자는 “그간 힐링햇은 여성용 위주의 항암두건 제품들을 선보여 왔으나 남성 환우들의 요청에

의해 소재와 디자인, 기능 면에서 한층 개선된 남성용 항암두건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남성 항암 환우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항암두건으로 착용감, 두께감, 핏, 신축성 면에서 시중의 제품들과

는 차별화된 특징들이 많다.”고 밝혔다.

힐링햇 남성용 항암두건은 안감으로 텐셀 소재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텐셀이란 화학처리를 하지 않은

고기능성 천연섬유로서 실크 같은 부드러움, 면보다 뛰어난 흡습속건성, 그리고 내구성, 항균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민감한 두피를 위한 항암두건 안감 재질로는 최상의 원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원단과 디자인

, 패턴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자체 디자인 연구소에서 수차례의 샘플링과 시뮬레이

션 과정을 통해 항암환자에게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자재의 경우 인장력이 좋고 광택감 있는 면사와 내구성, 텐션감이 좋은 폴리사를 동시에 사용, 기존의 항

암두건에서 없는 마감 처리와 완성도를 보여준다.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좋은 항암두건이란 단순히 탈모만을 커버하는 것이 아니라 민감한 두피를 부드럽게

보호하고 24시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외부 기온 변화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보온 효과를 가진 제품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11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