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햇은 자사의 ‘착해진 샴푸’는 출시 기념으로 행사 기간인 6월 30일 까지 3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해진 샴푸'는 힐링햇 홈페이지와 홍대, 잠실 쇼룸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화장품 원료의

유해성을 표시하는 EWG 등급 중 위험등급을 받은 성분이 없어 임산부나 영유아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습기 살균제 파동 후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전국의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생활화학용품의 안전성을 믿을 수 없게 되었다’ 고 응답한 비율이 87%로 나타났다.

힐링햇은 착해진 샴푸 출시 이후 제품 전성분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고 과거와 달리

성분 하나까지도 세세히 알아보고 구매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착해진 샴푸’는 2년 이상의 연구기간, 1년 이상의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에 출시된 제품으로 암환자의 손상된 두피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항암환자를 위한 모자, 가발 브랜드로 출발한 힐링햇은 현재 샴푸를 비롯한 생활용품,

코스메틱 분야에서도 암환자 맞춤형 제품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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